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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부문 최다 공시"…셀트리온, 코스피 '공시우수법인' 선정


입력 2025.02.27 15:17 수정 2025.02.27 15:17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동종 업계 중 유일 선정

정보 비대칭 해소와 투자자 신뢰 향상

(왼쪽부터)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신민철 셀트리온 관리부문 사장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투명하고 성실한 공시 의무 이행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 과정에서 셀트리온은 지난 1년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 받았다. 회사는 심사 기간 동안 임상·품목허가 공시를 포함해 국문 159건, 영문 76건 등 총 235건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다 공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시 의무 현황 점검과 검토를 정례화하고 유관 부서를 대상으로 공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등 공시 누락 방지에 힘쓰는 한편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하면서 투자자와의 소통과 투명한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단계적으로 시행 예정이었던 영문 공시 의무화 정책 시작에 앞서 영문 공시 제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 받아 ‘영문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신민철 셀트리온 관리 부문 사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공시 의무 이행을 위해 자체 공시 프로세스를 도입해 철저하게 운영 중”이라며 “지속가능경영 실천 대표 기업으로서 시장 내 정보 비대칭 해소와 기업 신뢰도 향상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선정 후 1년 간 연 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 면제, 연례 교육 이수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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