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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의원 31명, 서민과 소상공인 위한 연구단체 출범


입력 2025.02.27 16:08 수정 2025.02.27 16:08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 연구단체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의 창립총회 및 토론회가 개최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

제22대 국회 연구단체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민금융활성화 및 소상공인지원포럼'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국회 연구단체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윤주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구책임을 맡고 있으며 총 3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 2부 토론회 순서로 진행됐다. 나 의원과 김 의원을 비롯해 윤준병·유동수·김정재·위성곤·박수영·염태영·문대림 의원, 행정안전부, 학계 관계자, 새마을금고와 포럼을 후원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100명 이상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부 창립총회에서 나 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울 때 소상공인이 잘 일어설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새마을금고의 개혁적인 모습에 지지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지역의 고령화,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소멸이 지역의 세수 감소와 경제적 위축, 고용 창출이 떨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되는데 금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서민들을 지원하는 것이 새마을금고"라고 전했다.


2부에서는 '지역소멸시대 금융협동조합의 역할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먼저 정혁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과 전략'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지역소멸 대응책으로 새마을금고의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이용한 지역경제 연결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권을 확장할 수 있다고 전다. 그러면서 "새마을금고가 지역개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금융중개 포트폴리오 구성과 지역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금융협동조합의 지역상생금융 활성화 방안'을 제목으로 발표했다. 천 교수는 일본의 사례 분석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해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금융협동조합의 업무 범위를 합리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상생금융 활동이 가능한 법적 환경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포럼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제들을 연구 및 발굴하고 실생활에 도움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럼을 후원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김인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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