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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근황...故서희원 떠나보낸 구준엽 몸 상태는?


입력 2025.02.28 00:01 수정 2025.02.28 00:01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구준엽 SNS

갑작스럽게 아내 서희원(쉬시위안)을 떠나보낸 가수 겸 DJ 구준엽의 근황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미러 위클리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 관계자는 “구준엽이 여전히 매일 슬픔에 잠겨 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준엽과 서희원에 대해 말하다 둘 다 눈물을 참지 못했다. 구준엽은 눈 부종이 심해 치료도 안 되는 상황이고, 먹거나 마시는 것도 거부해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현재 구준엽은 예정됐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상태며, 서희원 동생 역시 출연 중인 예능 ‘디 걸스 토크’에 휴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준엽은 서희원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다.


현재 대만 유명 장례 업체 롱옌에서 1000만대만달러(한국돈 4억3780억원)를 들여 서희원을 위한 추모 정원 설계를 알렸고, 유족 측은 장소를 고심 중이다.


서희원은 구준엽과 20년 전 연인관계였다가 헤어진 후 2011년 재벌 2세로 알려진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해 1남1녀를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구준엽과 재결합한 서희원은 2022년 3월 재혼해 신혼을 즐기던 중이었다.


하지만 가족과 일본여행을 떠났던 서희원은 급성 폐렴으로 인한 독감과 패혈증으로 48세로 사망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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