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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탁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104명 '경찰의 꽃' 총경 승진


입력 2025.02.27 17:06 수정 2025.02.27 17:07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총경 승진 인원 104명으로 지난해 135명보다 약 23% 줄어

경무관 승진 인사 30명 발표…'대통령실 행정관 파견' 김찬수 총경 포함

경찰청.ⓒ뉴시스

경찰청은 27일 진영탁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경정 104명의 총경 계급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총경은 주요 지역 경찰서장,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 과장 등을 맡는 핵심 계급으로 '경찰의 꽃'이라 불린다.


올해 총경 승진 인원은 지난해 135명보다 약 23% 줄었다.


경찰청에서는 총 22명이 총경으로 승진했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남부청(7명), 부산청(6명), 인천·대구·경남청(각 4명)이 뒤를 이었다. 그 외 경기북부·강원·경북·충남·전북·전남·울산청 각 3명, 대전·충북·광주청 각 2명, 제주·세종청·중앙경찰학교 각 1명이었다.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승진 인사 30명도 발표됐다.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김찬수 총경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김 총경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재직 당시 형사과장이던 백해룡 경정에게 용산(대통령실)을 언급하며 마약 밀반입 사건 수사 관련 외압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총경은 당시 국회에 출석해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박종현·조영욱 경정(총경 승진)을 포함해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3명이 이번 승진 인사에 포함됐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경찰국에 각각 파견 근무 중인 오기덕 경정과 이용두 경정도 총경으로 승진 내정됐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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