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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건강한 독서와 차 한 잔을?’


입력 2010.04.02 14:24 수정        

북서울꿈의숲 내 아트센터에 북카페 ‘cafe dream’ 3일 개장

푸른 잔디밭을 바라보며 향기로운 차 한 잔에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북서울꿈의숲 내 아트센터에 ‘cafe dream’이 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이 위탁운영하는 ‘cafe dream’은 가족 중심과 친환경을 표방한 북카페다. 아트센터 1층 407㎡의 공간에 3000여권의 책과 200여종의 잡지를 비치했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공간인 Kid’s Zone으로 구분해 공원을 이용하거나 아트센터의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id’s Zone 내에 국내 최초로 Kids Library를 구성, 어린이책을 비치한다. 아울러 어린이 전문 교구업체와 출판사들의 지원을 통해 매주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간과 아동발달 검사 등 교육 시스템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아트센터내 ‘cafe dream’은 북서울꿈의숲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친환경공간에서 차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며 “공원울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북서울꿈의숲을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할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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