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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위례신도시에 '엠코타운 센트로엘' 673가구 공급


입력 2014.01.08 09:20 수정 2014.01.08 09:45        최용민 기자
'엠코 타운 센트로엘' 투시도. ⓒ현대엠코 '엠코 타운 센트로엘' 투시도. ⓒ현대엠코

현대엠코는 오는 2월 위례신도시에 '엠코타운 센트로엘' 673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3~26층 11개동 규모로 △95㎡(이하 전용면적) 161가구 △98㎡ 512가구 등 중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현대엠코는 그동안 전용 100㎡ 이상 대형 면적의 아파트가 중심을 이뤘던 점을 고려하면 희소성이 높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위례신도시내 동그란 녹지축인 '휴먼링'안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함 뿐 아니라 편리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휴먼링이란 위례신도시의 중심부에 조성되는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인간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다.

휴먼링 안으로는 차량 진입이 제한돼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시설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신설예정인 교통수단인 트램과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위례-신사간 경전철 위례중앙역(예정)이 가까워 개통 이후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센트로엘은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금빛으로 된 둥근부분을 뜻하는 로엘(Roel)의 합성어로 현대엠코는 위례신도시 골든라인에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코타운 센트로엘 분양 관계자는 "휴먼링 내 들어서는 아파트란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고 단지가 휴먼링과 바로 연결돼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기에도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해 5월에 공급된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와 함께 16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지어 분양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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