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 남양 뉴타운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공급
공동주택용지 가격인하...5년 무이자 등 대금납부조건 완화
5월 19일 신청접수, 20일 당첨자 발표, 23~26일 계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 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 4필지(14만9230㎡)와 일반상업용지 8필지(1만716㎡)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서부권의 산업·행정·교통의 중심지로 서울 강남으로부터 40㎞, 수원 15㎞, 안산 13㎞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60~85㎡이하 임대 1필지, 60~85㎡이하 분양 3필지와 일반상업용지 8필지이다.
공동주택용지 4필지는 이전보다 할인된 가격에 대금납부조건도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지구 최초로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는 화성시청 중앙사거리 인근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지구 내 최상의 상업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가격은 3.3㎡당 863만~1천107만원까지 다양하게 있고, 3년 무이자 할부로 대금납부조건도 유리하다.
공급일정은 5월 19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개찰 및 추첨, 당첨자 발표, 23~26일까지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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