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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5월 분양 대전'...2만1천여 가구 쏟아진다.

  • [데일리안] 입력 2014.05.15 16:23
  • 수정 2014.05.15 16:24
  • 박민 기자
5월 중순을 넘어가면서 분양시장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과 경기 하남, 지방은 대구 혁신도시와 광주 학동 등 전국적으로 2만1000여가구 물량이 쏟아져 치열한 분양 각축전이 예상된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16일~31일까지 전국 총 30개 단지 2만1089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이다. 당초 5월 중 계획됐던 분양물량(전국 49개 단지,3만8000여가구) 중 19개 단지 1만7545가구는 분양이 이미 완료됐다.(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

6월은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으로 인해 분양시장 관심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돼 건설사들이 이달 중으로 분양을 서두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 서울 용산 · 경기 하남서 대형건설사들 치열한 '분양 각축전'
서울 용산에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짓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두 곳이 격돌한다.

삼성물산은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 용산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전용 135~248㎡, 총 195가구의 래미안용산(주상복합)을 이달 중 분양한다. 이중 16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우건설도 같은 일대 용산전면2구역을 재개발해 전용 112~273㎡, 총 151가구를 짓는 용산푸르지오써밋(주상복합)을 분양한다. 이중 10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용산구 한강로 2가는 지하철 3개 노선(1호선·중앙선·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지역으로 이마트, 아이파크몰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선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비슷한 중대형 평수를 놓고 분양 한판승에 들어간다.

지난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한 대우건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는 총 106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세대 △101㎡ 805세대 △114㎡ 4세대로 구성돼 있다. 15일 1·2순위, 16일 3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포스코건설 '더샵 리버포레'는 △89㎡ 377가구 △98㎡ 387가구 △112㎡ 111가구 등 총 875가구 규모로 16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해 21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 교통 인프라, 풍부한 녹지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 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해 분양시장에서 1분기(1월~3월)에만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청약 열기가 뜨겁다"며 "이러한 열기가 중소형(85㎡ 이하 )강세흐름을 넘어 중대형 평수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대구혁신도시, 광주 학동 등 분양 관심
지방에선 서한(건설)이 대구 동구 대구혁신도시에 2개 단지를 분양한다. △B7블록 서한이다음3차 전용면적 74~78㎡, 총 380가구 △B6블록 서한이다음4차 전용 84㎡, 총 2백4가구 등이다.

대구혁신도시 내 마지막 민영 물량으로, 인근에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기관이 입주·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총 3200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게 돼 수요가 투텁다.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동구 학동 939-16번지 학동3구역을 재개발해 전용 59~117㎡, 총 1410를 짓는 무등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중 107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주변에 전남대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광주지하철 1호선 남광주역 역세권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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