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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카타르서 9억2000만 달러 도로공사 수주

  • [데일리안] 입력 2014.05.16 17:19
  • 수정 2014.06.03 21:49
  •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국내 건설사 해외 도로공사 중 3번째 규모

올해 들어 26억8000만달러 수주 실적 기록

대우건설은 카타르 현지시각으로 15일 약 9억1900만달러(한화 약 9422억 원) 규모의 '뉴 오비탈 고속도로 4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4건의 대형공사를 따내며 약 26억8100만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뉴 오비탈 고속도로 공사는 알코르(Al Khor)와 라스라판 산업도시(Ras Laffan Industrial City), 메사이드(Mesaieed)지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0㎞의 신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 카타르 뉴 오비탈 고속도로 현장 위치도ⓒ대우건설대우건설 카타르 뉴 오비탈 고속도로 현장 위치도ⓒ대우건설
전체 4개 공구 중 대우건설이 수주한 4공구는 알코르 연결도로(Al Khor Link Road)~두칸 고속도로(Dukhan Highway) 구간이다. 5개의 인터체인지와 21개의 다경간 교량을 포함하는 약 42km의 왕복 14차선 도로를 건설하고 지능형 교통시스템, 하수재처리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설계와 시공을 단독으로 맡아 약 35개월 동안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일 토목공사로는 초대형 규모로 그동안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도로공사 중 계약금액으로 3번째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단일 기업이 시공한 최장도로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라호르 고속도로(총 357㎞)를 비롯해 해외에서 80여건의 도로공사를 수행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공사를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 정부는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총 900km의 신규도로를 건설하는 도하 고속도로 프로그램을 비롯해 총 14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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