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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아현 아이파크’ 23일 분양 개시


입력 2014.05.22 11:57 수정 2014.05.22 12:58        박민 기자

아현 1-3구역 재개발, 총 497가구 중 130가구 일반분양

탁월한 교통망, 생활편의시설, 교육인프라 뛰어나

아현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아현 아이파크 조감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3일 '아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환일4길 18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 총 497가구이다. 이 중 1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6가구 △84A㎡ 47가구 △84B㎡ 15가구 △111㎡ 4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의 교육인프라와 편리한 생활시설이 우수한 곳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공덕과 여의도 일대로의 접근성도 탁월해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다.

인근에는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홍대 상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복합화 시설학교(체육관·정보·문화센터 등을 갖춘 학교)인 아현초등학교와 아현중학교를 비롯해 봉래초등학교, 환일중학교, 환일고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면학 분위기를 선호하는 주부들의 관심도 클 것으로 보인다.

아현 아이파크_84m2Aⓒ현대산업개발 아현 아이파크_84m2Aⓒ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내부에는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태양광 시스템 등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도입되며, 고효율 조명기기, 고성능 단열재 등을 설치해 관리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개발호재도 뛰어나 향후 높은 투자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아현 아이파크 인근에서 현재 분양중인 아현 4구역을 비롯한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뉴타운 사업이 완료될 시점에는 교통망, 편의시설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청약, 3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11일이며 준공 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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