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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11억 사회환원, 좋은 뜻 받아들여 줬으면...”


입력 2014.05.27 11:58 수정 2014.05.27 12:00        스팟뉴스팀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7일 정부중앙청사 출근길에 자신의 기부 계획 관련 논란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27일 정부중앙청사 출근길에 자신의 기부 계획 관련 논란에 대해 기자들이 질문하자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밝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의 기부 계획 관련 논란에 대해 좋은 뜻으로 받아들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7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던 길에 기부 계획과 관련해 ‘정치기부’라는 야당의 문제제기에 대한 생각을 기자들이 묻자 “여러 가지 모자란 점이 참 많다”며 “그러나 좋은 뜻은 좋게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3억원 기부시점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는 “(총리) 공보실을 통해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안 후보자는 지난 2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법관 퇴임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늘어난 재산 11억여원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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