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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상도파크자이 평균 1.7대 1 청약 경쟁률


입력 2014.06.27 18:11 수정 2014.06.27 18:14        박민 기자

7월 3일 당첨자 발표, 7일~10일 계약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파크자이' 조감도ⓒGS건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파크자이' 조감도ⓒGS건설

상도파크자이가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최고경쟁율로 총 6개 타입 중 5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27일 GS건설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10구역을 재개발한 상도파크자이는 25일 실시된 1,2순위 접수에서 일반분양 95가구(특별공급 9가구 포함)모집에 총 166명이 청약, 최고 5.3대1,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71타입이 총 3가구 모집에 16명이 청약해 평균 5.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나머지 72A/B, 84A/C 등 4개 타입도 1순위에서 마감되며 최근 소형평형에 대한 선호도를 입증했다.

장석봉 상도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작구에서 4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에다가 7호선 장승배기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오픈 전부터 동작구, 서초구 등 사업지 인근 지역의 실수요자층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장 소장은 이어 "전 층에 고루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되고, 서울 분양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계약금 분납,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등 실속 있는 금융혜택을 대거 제공한 것이 1순위 마감 요인으로 풀이된다"며 "1개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된 만큼 계약률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도파크자이 당첨자명단은 오는 7월 3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은 7월 7일~10일까지 사흘간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상도파크자이는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 일대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38~84㎡ 총 471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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