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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브라운스톤 범어’ 평균 140대 1, 올해 최고 청약률


입력 2014.07.04 18:05 수정 2014.07.09 14:57        박민 기자
대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 조감도ⓒ이수건설 대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 조감도ⓒ이수건설

대구 범어동 ‘브라운스톤 범어’이 1순위에서 평균 140대1로 1순위 마감하며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난 2일 1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 124가구 모집에 1만7382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140.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전용 84㎡ C형이 최고경쟁률인 2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7층 전용면적 84㎡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 지상 35층 전용면적 54㎡ 아파트형 오피스텔 260실, 총 440가구로 이뤄졌다.

브라운스톤범어 분양관계자는 "교통·교육·자연·생활 인프라 등 주거만족도가 높은 범어네거리에 실속 중소형 평형을 기다려온 수요가 집중됐다"며 "설계와 자재, 다양한 수납공간과 짜임새있는 공간활용 등도 인기몰이에 한 몫했다"고 말했다.

아파트는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을 실시한다. 오피스텔도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조건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7월 10일~11일 이틀간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계약은 15일~17일까지 진행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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