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화건설, 중소형 평형 '정릉 꿈에그린' 절찬 분양 중


입력 2014.09.10 16:25 수정 2014.09.10 16:44        박민 기자

중소형 평형대 3.3㎡당 12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정릉 꿈에그린 샘플하우스 방문객이 계약상담을 받고 있다.ⓒ한화건설 정릉 꿈에그린 샘플하우스 방문객이 계약상담을 받고 있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한 '정릉 꿈에그린' 계약을 9월 1일부터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말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오픈한 정릉 꿈에그린은 최대 청약경쟁률 8.3: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고, 이달 1일부터는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계약기간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이 홍보관에 방문하며 정릉 꿈에그린에 대한 인기를 이어갔다.

정릉 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12·20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45가구가 일반 분양물이다.

특히, 일반 분양물의 83%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이뤄져 있어 실속형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인근 돈암동·길음동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분납제(1차 5%, 한달 후 5%)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단지는 자연과 도심의 경계에 위치해 생활여건도 좋다. 우선 길음뉴타운 인근과 성신여대, 한성대 등에 위치한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뒤편으로는 북악산로가 있고, 우측에는 도보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길음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도로 이용 시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정릉 꿈에그린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오게 되는 초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정릉 꿈에 그린 투시도ⓒ한화건설 정릉 꿈에 그린 투시도ⓒ한화건설

단지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저층의 경우 특화설계로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

최첨단 아파트로서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등도 적용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해 하루 평균 100여통의 전화문의가 오는 등 높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잔여세대 계약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 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샘플하우스는 현장 내에 위치해 있다. 준공은 2015년 4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