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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현 아이파크’, 미분양 빠르게 소진되며 마감 임박


입력 2014.09.16 13:42 수정 2014.09.16 13:44        박민 기자

3.3㎡당 평균 '1700만원대 후반~1800만원대 초반' 분양가

마포구 아현동 '아현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마포구 아현동 '아현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월 분양한 '아현 아이파크'가 최근 정부의 잇단 부동산 활성화 정책에힘입어 미분양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마감에 임박했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지난달의 경우 전월 대비 4배 넘는 물량이 소진됐으며, 추석연휴가 있었던 9월 들어서는 아직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8월보다 많은 세대가 판매됐다.

일반분양한 130가구 중 59㎡과 84㎡ 등 중소형 주택형 대부분은 초기 완판 됐으며, 현재 84㎡ 저층부와 대형 주택형인 111㎡ 일부 가구만 남아있다.

특히, 3.3㎡당 평균 1700만원대 후반~18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된 분양가는 주변 인근 단지 중 가장 저렴한 편으로 서울 도심에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게 현대산업개발 측의 평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 마포구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한 아현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탁월한 교통망과 더불어 인근에 생활시설이 풍부해 거주 및 투자가치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단지로 광화문, 시청, 여의도, 강남 등 업무중심지구까지 빠른 출퇴근을 할 수 있다.

인근에는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아현 아이파크는 현재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2동 995-8번지 삼성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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