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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 24일 개관


입력 2014.10.22 14:59 수정 2014.10.22 15:04        박민 기자

전용면적 62~107㎡ 총 2140세대 분양

수원 영통생활권의 풍부한 생활‧교통‧교육 인프라 갖춰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조성될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현대건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조성될 '힐스테이트 영통'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영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올해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로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총 2140가구(21개동)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의 9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가구는 4베이(Bay)·팬트리(대형 수납창고)를 적용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전용 71㎡의 경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틈새면적으로 망포동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면적이다. 가장 공급이 많은 전용 84㎡A 타입의 경우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에 방 4개 구조로 선보여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대형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설계(확장시)로 주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공간 선택제를 적용하여 전용 84㎡A와 B타입, 107㎡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전용 84㎡A 타입의 경우 자녀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습공간강화형'과 침실수를 늘이거나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조성한 '가족공간강화형' 중에서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대형 면적인 전용 107㎡도 디럭스 키친과 대형 드레스룸이 갖춰지는 가족+수납공간 강화형과 침실 4개소를 구성하는 가족공간강화형으로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는 수원 영통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함께 ‘자녀 안심 NO.1 아파트’라는 콘셉트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획득하는 등 힐스테이트 영통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됐다.

셉테드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축 기법이다. 이 같은 기법을 통해 단지는 사각지대를 없앴고, 지하주차장에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 등에 보안 등을 강화했다.

아울러 주차장 전체를 지하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도 구현했다. 주차구획 폭의 경우 20cm 더 넓힌 2.5m 확장형 주차장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현대건설의 독자적인 기술인 '지능형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을 적용해 세대 내 월패드에서 차량이 주차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위급상황 시 비상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UPIS 리더기에 카드키를 인증하면 집 안에서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원(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위치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영통은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에 속해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일급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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