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서천' 내달 4일부터 본격 분양
11월 4일 특별공급 시작,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
총 754가구…선호도 높은 전용 84·97㎡ 구성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택지개발지구 내 '힐스테이트 서천(매미산)' 아파트를 본격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견본주택 문을 연 '힐스테이트 서천'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6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8층, 12개 동, 총 754가구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 △84㎡A 433가구 △84㎡B 108가구 △84㎡C 117가구 △97㎡ 96가구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남동~남서)의 4bay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세대 펜트리, 중문이 제공되고, 확장 시 드레스룸도 선택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서천지구는 전체 면적이 114만㎡로 총 6개 블록으로 개발되는 지구다. 현재 5개 블록(1·2·3·4·6)은 이미 아파트 공급을 마친 상태로 '힐스테이트서천(매미산)'은 이중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서천지구 내 마지막 아파트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서천지구 내에 갖춰진 생활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지역적으로 수원시 영통구와 접해 있어 홈플러스(영통점)·롯데마트(영통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 역시 편리하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및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분당선 영통역을 이용하면 분당이나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편의도 갖췄다.
단지는 특히, 최근 실수요자로 개편된 분양시장에서 아파트 선택시 큰 요소를 차지하는 '녹지환경'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매미산과 아람산이 위치해 등산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택지지구에 조성된 서천레스피아, 남산근린공원, 서그네 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근린공원도 위치해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서농초등학교, 서천중학교(혁신학교), 서천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및 영통지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직주근접성도 높다.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등 삼성전자 관련 기업체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천고등학교 인근인 용인시 기흥구농서동 41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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