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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탐방]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강점 집중 분석

  • [데일리안] 입력 2014.11.30 15:46
  • 수정 2014.11.30 17:04
  • 박민 기자

호수공원 프리미엄·저렴한 분양가·서비스 면적 극대화

전용 97~155㎡, 총 928세대 분양

경기 수원 영통구 하동에 조성될 ‘힐스테이트 광교’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경기 수원 영통구 하동에 조성될 ‘힐스테이트 광교’ 조감도ⓒ현대엔지니어링

수도권 신도시 중 평균 9%의 오름세를 보이며 올해 아파트값 상승 1위를 차지한 광교신도시. 입주 3년차를 맞는 광교신도시에서 2년만에 신규 물량이 나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교’다.

지난 28일 경기 수원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을 찾았다.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복합단지로 아파트가 먼저 분양에 나서고, 오피스텔은 오는 12월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으로 전용 97~155㎡ 총 928세대로 구성됐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 조성된다. 현재 견본주택에는 전용 △97㎡A △97㎡B △107㎡ △145㎡A(펜트하우스) 등 총 4개의 아파트 유닛이 마련돼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의 최대 강점은 ‘광교호수공원 조망’, ‘저렴한 분양가’, ‘소형 집한채와 맞먹는 서비스면적 극대화’ 이 3가지로 압축할 수 있었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28일과 주말을 거쳐 약 3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인 28일과 주말을 거쳐 약 3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현대엔지니어링

◆평균 분양가 3.3㎡당 1540만원…주변 시세 대비 저렴, 미래 가치 밝아

힐스테이트 광교의 주력평형인 전용 97㎡의 분양가는 5억7000만원~6억1000만원 정도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1540만원대다.

인근의 ‘자연앤자이14블록(전용 101㎡)’이 평당 1776만원, ‘광교래미안(전용 97㎡)’이 평당 1735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새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약 2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

‘호수조망’ 프리미엄을 기준으로 재산정하면 ‘자연앤자이13블록 전용 101㎡(총34층)’의 고층세대 매매가는 6억7000만원~7억원이다. 반면 ‘힐스테이트 광교 97㎡(총49층)의 고층 세대는 6억1000만원대다. 약 6000만원~1억원 정도 저렴하고 층수면에서도 힐스테이트 광교가 압도한다.

또한 자연앤자이 13블록의 당시 분양가는 4억9000만원 대였고, 2년새 가격이 1억8000만원~2억1000만원 정도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힐스테이트 광교’의 미래 가치는 더욱 밝다.

장영우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소장은 “현 시세 대비는 물론 향후 원천호수 일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에서도 힐스테이트 광교의 프리미엄은 상당할 것”이라며 “조망 면에서나 가격 면에서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D3블록·C3블록·C4블록·C2블록 광교호수공원 주변 지역도ⓒ현대엔지니어링D3블록·C3블록·C4블록·C2블록 광교호수공원 주변 지역도ⓒ현대엔지니어링

실제 올해 원천호수 일대에서 D3블록(2월), C3블록(8월), C4블록(8월), C2블록(11월)이 차례로 공급됐다. 이중 가장 저렴하게 낙찰된 곳이 힐스테이트 광교가 들어서는 D3블록이다.

통상 분양가는 택지비와 건축비, 건축가산비가 합산돼 산정되는데 택지비가 낮을수록 분양가는 저렴해진다. 당시 평당 낙찰가가 D3블록 1667만원, C3블록 1718만원, C4블록 1748만원 , C2블록 2934만원(추정) 순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호수공원 남쪽 주상복합용지(C3, C4, C2블록)에서 아파트가 공급이 될 전망인데 분양가를 어느정도 비교·가늠해 볼 수 있다.

◆ ‘2014 경관 대상’ 광교 호수공원 입지 특화설계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내 최고층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 원천호수공원이 펼쳐져 있고 뒤쪽으로는 녹지가 단지 중간까지 내려와 있다. 고층 세대는 녹지 너머 동쪽에 위치한 신대호수도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3월 개장한 광교 호수공원은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할 만큼 자연경관과 야경이 아름답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대내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양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하고 설계했다.

이를 위해 저층인 1~2층은 세대로 구성하지 않고 주민 공용사용공간인 필로티로 설계했다. 최저층은 3층부터 시작된다. 이같은 설계로 최저층 세대의 바닥 레벨을 호수면 레벨보다 최소 21m 높이 확보했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일부 타입에만 적용되는 3면 발코니를 아파트 세대 대부분에 적용시켜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이로써 입주민은 거실뿐만 아니라 안방,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호수와 주변 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다.

광교신도시 원천호수 전경ⓒ현대엔지니어링광교신도시 원천호수 전경ⓒ현대엔지니어링

◆서비스 면적 극대화…42㎡~59㎡ '소형 집한채가 덤'

전용면적은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세대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모두 더한 면적을 뜻한다. 서비스 면적은 건축물 외벽에 접해 부가적으로 설치된 공간을 뜻하는데 통상 베란다 발코니를 칭한다. 이는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의 서비스 면적은 42㎡~ 59㎡에 달한다. 97㎡A형(323가구)을 기준으로 보면 57.78㎡(약 17평)의 면적이 공짜다. 거의 소형 집한채를 얻는 셈이다.

단, 이는 발코니 확장을 했을 경우에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을 선택할지 않을 시 수요자는 400만원대(전용 97㎡기준)의 새시공사비만 내면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요자가 발코니 확장을 선택할 시 늘어난 공간만큼 수납공간을 강화해 대형 주방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넓은 현관수납장 등으로 평면을 구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97㎡의 거실 모습ⓒ데일리안 박민 기자힐스테이트 광교 전용 97㎡의 거실 모습ⓒ데일리안 박민 기자

◆거실폭 좁고 지하철역 멀다는 점은 약점

뛰어난 입지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존재했다.

주력평수인 전용 97㎡의 거실폭이 4.8m에 불과한다. 최근의 분양 트랜드를 살펴볼 때 거실폭 4.8m는 소형 평형대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특히 견본주택에 마련된 거실은 베란다 확장이 적용된 모델이기 때문에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을 시 더욱 작게 느껴질수 있다.

또한 97㎡A형, 97㎡A1, 97㎡B 등 총 665세대는 거실·주방·식탁 연결형인 LDK(Living ·Dining·Kitchen)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선호도에 따라 답답함이 들 수 있다. LDK 구조는 주방과 거실을 하나로 연결함으로써 가족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체감 면적도 더욱 넓힐 수 있는 평면이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경기도청역 2016년 2월 개통예정)도 1Km이상 떨어져 있어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역세권 단지가 아니라는 점은 실수요자들이 고려해야될 부분이다.

◆청약…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힐스테이트 광교는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1차와 2차로 나눠내는 조건으로 1차 3000만원 정액제(펜트하우스 5000만원)를 실시한다. 분양가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른 금융비용은 약 2100만원으로 분양가 이외에 추가로 들어가는 부분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0일 당첨자발표 후 12월 15일~17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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