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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평균 '20대1'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4.12.03 21:09 수정 2014.12.03 21:16        박민 기자

총 830가구(특공 제외)에 1순위에만 1만6688명 접수

청약 당첨자 발표 10일, 정당 계약 15일~17일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광교’가 평균 20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면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광교’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에만 1만6688명이 몰려 평균 20.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가장 많은 세대 수를 보유했던 전용면적 97㎡A타입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77가구모집에 1순위에만 9285명이 몰렸고 기타 경기부분에서 최고 경쟁률인 128.7대 1을 기록했다.

97㎡A1타입(151가구), 97㎡B타입(165가구), 97㎡C타입(71가구)에도 각각 1512명, 941명, 736명이 접수해 모두 마감됐다. 전용 107㎡ 148가구에도 3832명이 접수해 25.8대 1을 기록하며 전 세대 모두 인기가 높았다.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의 청약결과도 빛났다. 전용 155㎡ 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41명이 청약해 35.2대 1을 기록했고 기타경기부분에서 최고 109대 1을 기록했다.

145㎡ A타입 8가구, B타입 4가구, 145㎡ C타입 2가구도 각각 1순위에만 175명, 43명, 23명 접수해 모두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광교 장영우 분양소장은 “광교 노른자 위에 명품 단지로 지어지는데다 시세 수준의 분양가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모델하우스로 이어졌고, 예비 청약자들이 3면 발코니 등 평면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청약을 결심한 것 같다”며 “1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약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된 후 15일~17일에 정당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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