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12일 견본주택 개관

휴먼링·트랜짓몰 내에 위치…오피스텔 321실·상가 193호 분양

한화 위례 오벨리스크 투시도ⓒ한화

한화건설이 올해 분양 열풍을 이어왔던 위례신도시에서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 ‘위례 오벨리스크’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4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지하 5층~지상16층 3개동으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의 3개동 321실 규모로, 전용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4㎡ 70실 등으로 이뤄졌다.

상가는 △지상 1층 132실 △지상 2층 61실이 공급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 지역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중심에 위치해 있다.

‘휴먼링’은 산책로 등이 포함된 친환경 녹지공간이며, ‘트랜짓몰’은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로 친환경 트램(노면경전철) 등이 도입됐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서울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중앙역(예정)과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우남역(신설예정) 등과도 가깝다.

아울러 주차장 시설도 탁월하다. 총 주차대수는 지하 4개층 834대로 법정 주차대수를 넘는 155%를 확보하고 있다.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가 도입되고 지하램프 통로 폭을 4.6m 이상 확보해 안전한 주차동선을 계획했다.

전세대의 92.5%가 남향 배치돼 있어 쾌적한 조망을 확보했다. 여기에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과 태양광 설비, 지열히트펌프 등을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 지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오피스텔 청약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