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올해 첫 분양,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47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전용 59㎡~84㎡ 총 1057가구 일반분양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투시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3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하 5층~지상 47층, 6개 동,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739가구 △84㎡ 318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됐다.

특히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약 70㎡ 복합단지에 들어서는 47층 랜드만크 단지로, 별도의 스카이라운지 조성을 통해 관악산자락의 그린 프리미엄, 도심의 파노라마 조망까지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상반기 분양된 1·2차(아파트 2035가구, 오피스텔 178실)와 함께 이번 3차 공급을 통해 총 43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대규모 복합단지답게 단지 내 호텔, 롯데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금천구청과 금나래아트홀,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행정업무나 문화생활을 하기에 편리하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전체 단지 내 5만3433㎡ 규모의 공원과 경찰서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위치하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2018년 신안산선 개통(예정),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등을 통해 지역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대한전선 부지에는 1000 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이 건립될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정찬문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으로 다시 한 번 지역주민은 물론 주택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새해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3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