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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띠케이' 고현정 매출, 4개월만에 300억↑ "첫날 무려..."


입력 2015.03.03 15:01 수정 2015.03.03 15:07        김명신 기자
ⓒ 에띠케이 ⓒ 에띠케이

고현정의 패션브랜드 에띠케이(atti.k)가 4개월 만에 300억대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에띠케이는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 첫방송부터 35억원이라는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고현정 패션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낸 점은 베이직함을 기반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과 고현정이 즐겨 입고 사용했던 의상, 잡화들의 스타일이 최대한 반영됐다는 전언이다.

에띠케이의 한 관계자는 "대중들과 쉽게 공감하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통한 것 같다. 2015년에도 진정성을 담아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2014년 F/W의 상승세에 힘입어 오는 4일 2015년 S/S 런칭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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