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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엉덩이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그만…'충격'


입력 2015.03.03 17:37 수정 2015.03.04 02:45        김명신 기자

아름다운 엉덩이 대회 준우승자가 성형 부작용으로 목숨까지 위태로워진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른 바 브라질에서 최고의 엉덩이를 가리는 ‘2012 미스 범범’ 대회 준우승자 안드레사 우라하가 잘못된 성형수술로 인해 목숨까지 위태로워지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델 안드레사 우라하는 지난 해 허벅지에 보형물을 이식해 경쟁자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하체를 완성했다. 하지만 허벅지뿐만 아니라 엉덩이까지 심하게 부어오르는 부작용이 시작됐고 검사 결과 보형물로 인한 세균 감염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염증으로 인해 허벅지와 엉덩이가 썩어 들어갔고 곧바로 수술을 받지 않으면 패혈성 쇼크로 인해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했다. 다행히 보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그녀는 1개월간 집중 치료 끝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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