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입주민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03.25 15:54 수정 2015.03.25 16:13        박민 기자

오산시티자이 계약자 및 입주자 대상 병원비 우대혜택

오산시티자이 투시도 및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경ⓒGS건설 오산시티자이 투시도 및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경ⓒGS건설

GS건설은 4월 초 분양 예정인 경기 오산시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을 위해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연계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은 입원비의 10%, 종합검진비의 20%, 영안실 사용료 10% 등을 각각 감면 받는 등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향후 입주 후에는 입주자대표회와 협의해 입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GS건설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맺었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14층 1000병상 규모의 경기 남부권 유일의 대학병원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측은 “향후 5년간 3000가구에 달하는 오산의 대규모 랜드마크인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통해 ‘예방적 진료에 근간을 둔 새로운 헬스케어사업 모델’을 세우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시티자이는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에서 10년만에 분양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다”면서 “젊은 수요층이 많은 점을 감안해 단지내 보육 및 교육특화시설을 도입하는 한편, 이번 한림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건강까지 함께 챙겨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오산시티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한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