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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므파탈의 섹시 모델 김올리아, 놔마저도 섹시하게...


입력 2015.04.12 23:46 수정 2015.04.12 23:52        스팟뉴스팀

2015 서울모터쇼가 낳은 최고의 '대박' 스타로 각광

다음 실검 5위까지 오르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받아내

2015 서울모터쇼가 낳은 최고의 섹시 모델 김올리아. ⓒ채승훈 포토그래퍼 2015 서울모터쇼가 낳은 최고의 섹시 모델 김올리아. ⓒ채승훈 포토그래퍼

그녀가 선 무대는 휠보레지만 그녀의 매력은 킨텍스 전체를 감쌌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그녀가 선 무대는 휠보레지만 그녀의 매력은 킨텍스 전체를 감쌌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밝은 빛으로, 가장 아름다운 현장으로, 가장 뜨거운 숨소리로 들썩이던 무대는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덩그마니 집기들만 나뒹군다. 불과 몇 분 전까지만해도 저 곳은 1년 중 가장 화려했던 곳이다. 멋드러진 자동차와 아름다운 모델들, 그리고 그들을 보려는 숱한 인파들. 저 곳은 그렇게 조금 전까지만해도 뜨거운 흥분의 도가니였다.

지난 12일동안 모델 김올리아는 그곳의 히로인이었고, 가장 빛나는 여인이었다. 자신을 보고자 찾아온 인파들을 일일이 밝고 아름다움 미소로 맞았다. 살면서 지치고 피곤해하면서도 무언가 생기를 찾아보고자 이곳을 찾았던 그 많은 사람들에게 김올리아는 아름다운 행복을 선사하는 '천사'였다.

역대 가장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는 '2015 서울 모터쇼'에서 휠보레 대표 모델로 활약했지만, 사실 김올리아는 모터쇼라는 큰 무대가 처음이다. 가장 섹시한, 팜므파탈의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모델로 명성을 높여오고 있었지만 모터쇼는 처음이었다.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강력한 관심을 받았던 김올리아는 그 관람객들에게 더 큰 행복을 선사했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강력한 관심을 받았던 김올리아는 그 관람객들에게 더 큰 행복을 선사했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뇌쇄적 매력을 소유한 팜므파탈 김올리아는 모터쇼에서도 그 빛을 잃지 않았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뇌쇄적 매력을 소유한 팜므파탈 김올리아는 모터쇼에서도 그 빛을 잃지 않았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첫 모터쇼를 생각보다 잘 마무리해서 나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김올리아는 상당한 압박감을 가지고 시작한 모터쇼였지만 자신을 대하는 관람객들의 모습 속에서 솟구치는 자신감을 느꼈다. 그래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모터쇼를 끝낸 자신이 자랑스럽기까지 했던 것이다.

모터쇼에서 김올리아를 본 그녀의 지인 또한 같은 이야기를 한다. "올리아가 너무 멋졌다. 처음 서는 모터쇼이면서 어쩌면 저렇게 당당하고 아름다울 수 있을까? 오랫동안 알아왔던 모델이지만 감동했다"라고.

모델들의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포토그래퍼들도 김올리아에게 감탄한다. 한 포토그래퍼는 "저런 여유로움, 프로페셔널함, 그러면서 극강의 섹시함을 발산할 수 있는 것, 처음이 이 정도인데 다음은 어떨지 감히 상상이 안간다"고 말한다.

김올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특별한 경험도 했다. 그동안 페이스북과 팬카페를 통해서만 만났던 팬들을 직접 만난 것이다. "저 올리아 씨와 페친이예요. 너무 반가워요"라고 다가서던 팬, "저 올리아 씨 팬카페 회원이예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보니 너무 아름다워요"하고 꽃다발을 안겨주던 팬 등, 모터쇼가 아니었으면 경험할 수 없는 일이었다.

김올리아는 관능적이다. 보는 이들을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녀가 '뇌까지 섹시'해지고 있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김올리아는 관능적이다. 보는 이들을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녀가 '뇌까지 섹시'해지고 있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섹시하게, 그리고 큐티하게...김올리아는 2015 서울 모터쇼가 너무 행복했다고 말한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섹시하게, 그리고 큐티하게...김올리아는 2015 서울 모터쇼가 너무 행복했다고 말한다. ⓒ채승훈 포토그래퍼

게다가 그녀는 모터쇼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언론 기사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일반 포토그래퍼 뿐 아니라 언론사 사진기자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았다. 그 영향이었을까? 그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또한 난생 처음 경험하는 '익사이팅' 한 일이었다.

김올리아는 앞으로 자신이 얼마나 더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 지를 이 행복한 현장에서 느꼈다. 사각의 사진틀 속에서만 존재하는 '올리아'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과 가슴에서 가슴으로, 체온에서 체온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올리아'라는 걸 절실히 느낀 것이다.

김올리아는 "더 건강하고 예쁜 모습을 간직한 '뇌가 섹시한 모델'로 전시와 화보, 그리고 연기로 많은 팬들께 감동을 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포토그래퍼들로부터 '가장 섹시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올리아. 포토그래퍼들 조차도 "촬영하는 내내 가슴이 떨리고, 빨려들어가는 강렬함을 느낀다"고 말하는 섹시 모델 김올리아.

그녀의 말처럼 이제 김올리아는 몸만 섹시한 것이 아니라 뇌와 마음까지 섹시한 대한민국 대표 모델이 될 듯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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