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현대건설, 은평구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견본주택 17일 개관


입력 2015.04.16 14:28 수정 2015.04.16 15:11        박민 기자

지하 4층~지상 15~19층 13개동…521세대 일반분양

역세권·교육환경 우수… 분양가 3.3㎡당 1400만원

서울 은평구 응암2동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투시도ⓒ현대건설 서울 은평구 응암2동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2동 620-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지상 15~19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963세대로 구성됐다. 이 중 521세대가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 △59㎡A·B 7세대 △84㎡A·B·C 514세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서 분양을 완료한 ‘힐스테이트 백련산 1~3차’ 3221세대와 함께 이번 4차의 분양으로 총 4184세대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고품격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다. 지하철을 통해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차량 이용시 내부순환도로의 진입도 편리하다.

특히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옆에 응암 초등학교가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트 1차~3차 단지 내에는 연은 초등학교가 있다. 특히,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충암중·고등학교 및 명지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일반적인 기준인 20㎜에서 30㎜로 강화하여 적용했고, 세대 내부 개방감을 위해 천장고를 2350mm(우물천장 2480mm)로 높였다.

또한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의 실시간 점검이 가능하다.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원터치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등을 설치해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대로 책정됐다”며 “최근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17일 서울시 은평구 백련산로 35(응암초등학교 뒤편)에 문을 연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5월 6일~8일 까지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