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개관 3일만에 2만5000여명 몰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방객 모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2만 5000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자 장맛비까지 퍼붓기 시작해 걱정이 많았지만,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와 김포지역 부동산 시장 상승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모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포풍무2지구 24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2개동 총 2467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 △59㎡ 269세대 △72㎡ 563세대 △84㎡ 1379세대 △100㎡ 132세대 △112㎡ 124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7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 6일 양일간 이뤄지며, 지정계약일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