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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다산신도시아이파크' 467가구 10월 분양


입력 2015.09.10 15:47 수정 2015.09.10 15:55        박민 기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 도보권 입지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10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22~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이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의 통합브랜드로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등 일원 약 474만9000㎡ 면적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3만1892가구에 계획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거리에 떨어져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 없고, 별내지구·갈매지구 등의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교통여건이 좋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 IC를 통해 빠른 서울 진출입이 가능하고, 여기에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편리하게 해줄 왕숙천교~양정IC 확장, 43번 국도 연결도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등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이를 통해 잠실역까지 9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사실상 강남출퇴근이 가능한 같은 생활권으로 묶이는 셈이다. 이밖에 현재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종합제2청사 건너편)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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