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현대산업개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10월 2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5.09.30 14:51 수정 2015.09.30 15:01        박민 기자

전용면적 84~97㎡ 총 467가…전 가구 알파룸·팬트리 설계

풍부한 녹지, 서울 생활권, 교육 프리미엄 우수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투시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선보이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2~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단지는 빠른 서울 접근성, 주변 풍부한 편의시설뿐 아니라 도보권에 교육시설이 신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인근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 IC를 통해 빠른 서울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편리하게 해 줄 왕숙천교~양정IC 확장, 43번 국도 연결도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등도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예정인 '별내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이를 통해 잠실역까지 9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이밖에 현재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은 물론 원스톱 교육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남측으로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오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한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총 5개의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고 단지 앞으로 왕숙천, 단지 뒤로 문영산과 황금산 등의 자연 녹지 등도 풍부해 쾌적한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 단지는 남향 판상형 중심의 구성으로 통풍성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전용 84㎡A는 2면 개방형 타워형 구조의 세련된 평면을 적용했으며 전용 84㎡B는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다. 다산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틈새면적인 전용 97㎡ 또한 4Bay, 판상형 구조의 정남향으로 설계돼 채광성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내에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중심에 넓은 광장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옆 도보권으로 초·중·고교와 유치원 신설이 예정돼 있어 뛰어난 뛰어난 교육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따.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