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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당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10월 분양


입력 2015.10.15 16:09 수정 2015.10.15 16:17        박민 기자

전용 59~123㎡ 416가구 일반분양…이수역·남성역 더블역세권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조감도.ⓒ삼성물산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조감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이달 중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 등을 재건축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이중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이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8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삼성서초타운, 삼성 서울 R&D 캠퍼스(2015년 11월 입주예정) 등의 강남 업무지역으로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앞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사립고) 등의 명문학교시설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강남 8학군(서문여고)이 인접해 있고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또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의 편의시설과 사당종합체육관(2016년 준공 예정), 사당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 문화 및 체육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작구는 2010년 이후 신규 일반분양 물량이 400여 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 가뭄지역”이라면서 “사당, 방배동 일대에 1만2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고 장재터널, 강남순환도로 개통 등의 호재도 있는 만큼 강남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신주거타운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에 웰컴라운지가 운영, 주말마다 하루 3번씩 분양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면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4층 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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