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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탐방]용인 한숲시티 "대림산업의 주거철학을 보시라"

  • [데일리안] 입력 2015.10.22 07:00
  • 수정 2015.10.22 16:34
  • 박민 기자

단지내 6개 대형 테마파크 '압도적 규모'

교육·편의·여가 등 단지내 'one-stop' 생활 제공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단지 모형.ⓒ데일리안 박민 기자‘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 내에 마련된 단지 모형.ⓒ데일리안 박민 기자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숲속 산책로(포레스트파크), 호수를 바라보며 명상에 잠길 수 있는 도서관(라이브러리파크), 자연 체험학습이 가능한 생태 연못(에코파크), 햇살 좋은 날 가족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초원(피크닉파크), 실내는 물론 야외 수영장까지 갖춰진 대형스포츠센터에서 누리는 여가활동(스포츠파크).

마치 드라마에서 봄 직한 여유로운 삶의 한 단면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대형 단지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조성된다. 대림산업이 직접 디자인하고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다. 단지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3배 크기, 70만3904㎡(약 20만평) 규모에 6개의 테마파크와 함께 총 7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의 주거 철학은 주거공간은 물론 교육, 환경, 문화, 여가 등 삶의 모든 부분을 고려· 설계한 진일보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이같은 주거 철학을 이번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담았다고 밝혔다. 이에 단지는 국내 최초로 6800여가구 일시 분양을 통해 입주 초기 겪는 기반시설 미비 등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은 20일 “‘용인 한숲시티’는 단순히 사업적인 측면이 아닌 대림이 추구하고 있는 ‘토탈 리빙서비스 프로바이더(total living service provider)’로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곳”이라면서 “사업이익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대림의 주거철학인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찾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 지난 20일 찾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사업 부지 현장. 아직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데일리안 박민 기자

대림산업이 야심하게 조성중인 6개 테마파크는 조성 완료 후 용인시로 기부채납 된다. 즉, 시립으로 운영된다. 통상 단지내 일정 규모의 중앙공원 등은 입주민을 위한 시설로 공동 관리비에서 운영되지만 이곳은 모두 용인시로 귀속되는 만큼 관리비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서관 및 수영장 등은 시립으로 운영되는 만큼 여타 사립 시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규모가 워낙 크다보니 테마파크 이외에도 시립유치원, 초교 2개, 중·고교 각 1개소도 들어선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품은 단지다. 여기에 입주민 편의시설을 위해 신사동 가로수길(680m)보다 길게 뻗은 상업시설 ‘스트리트몰(750M)’이 조성되고, 동주민센터와 치안센터, 우체국 등의 공공기관도 별도로 들어선다.

또한 대림산업은 분양가도 크게 욕심을 내지 않았다. 3.3㎡당 799만원. 이는 인근의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와 비교했을때 평당 300만~400만원 저렴하고, 차로 10분여 거리인 처인구 역북동 매매가(1000여만원) 보다도 낮다. 특히 이는 당초 850만원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알려진 금액보다 50여만원이나 저렴하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44㎡ 1억4000만원대 △59㎡ 1억9000만원대다.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1억원 대 분양가이다. △84㎡는 평균 2억7000만원대로 수도권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셋값 2억7600만원 수준이다. △97㎡는 3억2000만원대다.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이지만 내부 설계는 1군 브랜드 대림의 특화설계가 그대로 적용됐다. 세대내에 월패드 없이 100%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여기에 결로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김없는 단열설계를 했다.

거실과 주방 공간 바닥 차음단열재도 일반두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로 적용하고, 주차공간도 기존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 ‘문콕’ 걱정을 줄였다. 천정고도 기본 2.45m로 설계하고 우물천정 적용시 최대 2.55m로 개방감을 높였다. 이외 각동의 3층 이하 저층부는 오픈 발코니가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전용 44㎡ 거실 모습.ⓒ데일리안 박민 기자전용 44㎡ 거실 모습.ⓒ데일리안 박민 기자

다만 난방은 지역난방이 아닌 개별난방이 적용됐다. 최근에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에는 ‘지역난방’이 적용되는 추세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물론 단지 조건 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역난방은 개별난방보다 관리비가 저렴하다는 인식이 커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편이다. 인근의 동탄2신도시에서 조성되는 아파트에도 대부분 지역난방이 적용됐다.

단지는 미래 가치가 밝은 편이다. 단지 인근으로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개통되면 더욱 빠르게 KTX·G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KTX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만에 도달 가능하고, 2021년에 GTX 개통시 2호선 삼성역까지 약 18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다만 대림산업은 입주 초기 겪는 대중교통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셔틀버스 8대를 2년간 제공할 방침이다. 입주민은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셔틀버스를 2년간 이용할 수 있고 이후 운행여부에 대해서는 입주민 회의를 통해 결정하게끔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행 노선은 향후 입주민과의 협의를 거쳐서 확정할 예정이다.

청약은 이달 29일 5블록(1군)을 시작으로 3·4블록(2군) 11월 2일, 2·6블록(3군)은 11월 4일에 각각 1순위 접수를 받는다. 1군과 2군, 3군의 2순위 청약은 각각 10월 30일, 11월 3일, 11월 5일에 예정됐다.

계약금 10%로 중도금(60%)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 총 7400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이번에 분양되는 가구는 조합원 물량 600가구,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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