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7일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크리스마스 이벤트

단지컨셉 '킨포크'와 '크리스마스' 연계…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 증정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야경)투시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오픈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단지 컨셉과 크리스마스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 증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견본주택 오픈 3일동안(27~29일) 선착순 500명에게 단지 컨셉인 '킨포크 라이프(Kinfolk Life)'에 맞춰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하트모양의 미역세트(2개)와 에코백을 제공한다.

킨포크 라이프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느리고 여유로운 자연 속의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한다. 이는 도심 속 공원에 둘러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단지 특징을 표현한다.

아울러 견본주택 내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포토존을 마련해 상담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견본주택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 모형 등을 배치해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청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대 구성원 중 2건 이상 1순위 청약을 한 다청약 고객(세대) 200명과 지난 10월 분양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에 청약 신청 고객 중 1순위 청약고객(세대) 100명에게는 20인치 기내용 캐리어를 12월 12일~13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웰컴라운지(현장 홍보관)나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특별공급 의향서를 제출한 고객이 특별공급 청약을 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특별공급 청약당일(12월 1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견본주택을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2·4호선 사당역 1번 출구 공용주차장에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를 오전 9시부터~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견본주택과 함께 현장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이다.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구성하고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 62%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2070만원으로, 전용 59㎡ 5억 2900만~5억 7190만원, 전용 84㎡ 6억 3550만~7억 620만원, 전용 123㎡ 8억 5000만~9억 1900만원 선이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2일, 2순위는 3일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이며 계약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