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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경기 광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2월 분양


입력 2016.02.02 18:25 수정 2016.02.02 18:30        박민 기자

전용면적 76~122㎡·573가구

전 가구 오픈형 테라스 설계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조감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전 가구가 오픈형 테라스로 지어진다. 지하 4층~지상 18층, 13개 동에 전용면적 76~122㎡, 총 57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 오포는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시와 접해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광주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 이마트 등 풍부한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병원, 분당 차병원, 성남아트센터 등 수준 높은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구간별로 2~4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으로 광주시내 및 분당으로의 이동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광주시는 올해 성남~여주복선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세종고속도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등 호재가 풍부하다.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대림산업은 새롭게 개발한 신평면 상품인 D하우스를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D하우스는 세분화돼 가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해 획일화된 아파트 평면을 탈피하고 같은 평형에서도 다양한 내부 공간 연출이 가능한 신평면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되며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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