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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파크스위트 "중도금 무이자에 1차 계약금 정액제"


입력 2016.02.25 16:55 수정 2016.02.25 17:10        박민 기자

분양가 3.3㎡당 평균 1900만원대…"주변 시세보다 저렴"

래미안 파크스위트 투시도.ⓒ삼성물산 래미안 파크스위트 투시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파크스위트'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분양가 60%) 무이자에 1차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광진구에서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들 가운데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지원한 이번은 처음이라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여기에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한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비중이 전체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어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광진구 내 새 아파트들의 매매가격보다 저렴한 편이다. 실제 도보 약10분 거리에 있는 광장자이의 3.3㎡당 매매가는 2356만원에 달하며, 자양동의 자양 강변 아이파크(2194만원), 더샵 스타시티(2121만원) 등에 형성돼 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을 잘 갖추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이 마주하고 있고, 구의야구공원,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아차산 등이 있어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앞 광진초교가 있으며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광남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남쪽 도로변으로 학원가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마트(강변점) 등의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래미안 파크스위트'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3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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