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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KTX광명역세권 '광명역 태영 데시앙' 견본주택 5일 오픈


입력 2016.05.03 18:08 수정 2016.05.03 18:15        박민 기자

아파트 1500가구(전용 84~102㎡), 오피스텔 192실(전용 39㎡)

'광명역 태영 데시앙' 조감도.ⓒ태영건설 '광명역 태영 데시앙' 조감도.ⓒ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오는 5일 경기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광명역 태영 데시앙'의 견본주택 오픈일정을 확정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KTX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한 상업용지에서 총 1692가구로 공급된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 1500가구(전용 84~102㎡)와 오피스텔 1개동 192실(전용 39㎡)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 아파트는 △84㎡A 381가구 △84㎡B 382가구 △84㎡C 94가구 △84㎡D 270가구 △102㎡A 93가구 △102㎡B 188가구 △102㎡C 92가구다. 오피스텔은 192실 모두 △39㎡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의 최대 장점은 광명시 최대 교통 허브 입지라는 점이다.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쿼트러플 역세권 단지다.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이 모두 도보권이다.

또 수원 안양 인천 등 전국으로 통하는 환승터미널도 도보권이다. 여기에 이달에는 수원-광명 고속도로, 5월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에 있어 외곽 및 서울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는 광명시 내에 최고 높이인 49층의 고층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근린생활 주차시설 제외)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에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전체 면적은 약 6,000㎡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더해 단지 내 약 290m 길이의 스트리트몰 상가를 조성해 입주민에게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으로는 아파트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이후 24일~26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9일~10일 청약접수를 받고 11일 당첨자 발표 후, 12일~13일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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