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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탐방]KTX역세권 '광명역 태영 데시앙' 분양가 파헤치기

  • [데일리안] 입력 2016.05.07 17:39
  • 수정 2016.05.08 12:22
  • 박민 기자

광명역세권 마지막 분양 물량…희소성으로 '투자심리' 더해져

몰(mall)세권+KTX·지하철 1호선 등 광역교통 역세권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마련된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마련된 '광명역 태영 데시앙' 견본주택.ⓒ데일리안 박민 기자

경기도 광명시 KTX광명역 바로 앞에서 공급되는 '광명역 태영 데시앙'. 지난 5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시장의 관심이 뜨거웠다. 광명역세권 핵심 입지인데다 마지막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 때문에 '투자심리'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

광명역세권 일대는 이케아, 롯데 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쇼핑몰에 들어선 '몰(mall)세권'인데다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신안산선 광명역(예정), 월곶 판교선(예정)이 모두 도보권으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어 미래 가치가 밝다.

이같은 입지 장점으로 앞서 지난 2014년 말에 분양했던 '광명역 푸르지오', '광명역 파크자이 1차',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모두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00% 완판에 성공했다. 이들 단지 모두 현재 적게는 4000만원에서 일부 로얄층의 경우 최대 1억원 가까이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당시 분양 공고문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5층 이상 기준층이 4억4000만원대였다. 하지만 올해 4월 현재 국토교통부 분양/입주권 실거래를 보면 △광명역 파크자이1차(2018년 3월 입주 예정) 4억5734만~4억7720만원 △광명역 호반베르디움(2018년 3월 입주 예정) 4억7480만~4억7870만원에 거래됐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 분양가 3.3㎡당 평균 1400만원

KTX광명역세권 일대 현장 모습. 지난 2014년 말에 분양한 KTX광명역세권 일대 현장 모습. 지난 2014년 말에 분양한 '광명역 푸르지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데일리안 박민 기자

'광명역 태영 데시앙'은 광명시 소하2동 일대 KTX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한 상업용지에 들어선다. 총 1692가구로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1500가구(전용 84~102㎡)로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동으로 지어지며, 오피스텔은 192실(전용 39㎡)로 1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아파트는 전용 △84㎡A 381가구 △84㎡B 382가구 △84㎡C 94가구 △84㎡D 270가구 △102㎡A 93가구 △102㎡B 188가구 △102㎡C 92가구다. 오피스텔은 192실 모두 전용 △39㎡ 단일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평균 1400만원이다. 5층 이상 기준층만 놓고 보면 △84㎡ 5억150만~5억2210만원 △102㎡는 6억100만~6억2440만원이다. 오피스텔은 3.3㎡당 700만원으로 △39㎡ 2억3100만원이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편이며, 최고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로얄층은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는 전용 △84㎡ 1320만~1400만원 △102㎡ 1590만~1690만원이 추가로 들어간다. 또한 발코니 확장시 유상옵션(시스템 에어컨, 안방 붙박이장, 펜트리 선반 등)을 선택하면 약 760만~1000만원 정도를 또 지불해야 한다.

비교 단지로는 가장 최근에 분양했던 '광명역 파크자이 2차'(1005가구, 2015년 12월 분양)가 있다. 분양 당시 전용 △84㎡ 5층 이상 기준층이 4억7400만~5억1000만원에 공급됐다. 인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직 전매제한이 풀리지 않은 상태인데 현재 프리미엄 호가가 3000만~5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 데시앙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 파크자이 2차'도 '태영 데시앙'처럼 유상옵션 등을 다 따로 책정한 만큼 현재 형성된 시세와 직접 비교하면 '태영 데시앙'이 저렴한 편"이라면서 "특히 마지막 아파트 물량인 만큼 쉽게 조기 완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적의 교통입지'…KTX·지하철 1호선 등 쿼트러플 역세권

'광명역 태영 데시앙' 현장 위치도.ⓒ태영

단지의 장점은 광명시 최대 교통 허브 입지다. 서울 및 수도권,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쿼트러플 역세권 단지다.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5분 이내 거리다. 서울역까지 14분, 오송역까지 25분이 걸려 서울 도심이나 세종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금천영업소~서울 선안영업소를 잇는 민자도로인 강남순환고속도로가 7월 개통하면 서울 강남접근성이 30분대로 개선된다. 또한 수원 안양 인천 등 전국으로 통하는 환승터미널도 도보권이다.

여기에 2017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광명역(서울 여의도-영등포-구로디지털단지-경기도 광명-목감-안산 중앙-한양대 에리카캠퍼스)이 들어서고, 월곶-판교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최적의 교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훌륭하다. 세계적 가구업체인 이케아의 국내 1호점 '광명역점'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모두 도보권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역세권의 중심상업지구인 로데오거리가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의료 관광호텔, 패밀리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클러스터(예정)와 디자인 컨벤션, 아카데미, 영화관 등 문화콘텐츠 밀집지역인 광명 국제디자인 클러스터(예정)가 위치한다.

◇취약점은 '학군'…원거리 통학 불가피

한가지 취약점은 학군이다. 초·중·고등학교 모두 단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나마 단지 도보 10분거리에는 신설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지만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만 5600여가구에 달한 만큼 포화 상태로 원거리 통학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단지는 광명시 내에 최고 높이인 49층의 고층 단지로 조성돼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근린생활 주차시설 제외)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 청약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1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계약은 24~26일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9~10일 청약 접수를 받고 11일 당첨자 발표 후 12~13일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은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청약 신청금 100만원만 내면 된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전매가 1년간 제한되며, 오피스텔은 전매제한이 없다. 아파트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점제 60%로 공급되며 전용 102㎡는 100% 추점제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87-1번지(KTX광명역 A주차장 건너편)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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