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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청약 '여수 웅천 꿈에그린'…"제2 마린시티 꿈꾼다"

  • [데일리안] 입력 2016.06.22 15:17
  • 수정 2016.06.22 15:26
  • 박민 기자

마리나항 배후로 두고 있는 핵심 입지…'웅천지구'내 4년만에 신규 공급

'여수 웅천 꿈에그린' 조감도.ⓒ한화건설

해양레저 휴양도시로 개발중인 전남 여수시에 2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형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된다. 단지는 마리나항(해양레저시설을 갖춘 구역)과 맞닿아 있어 '부산 마린시티'처럼 해양레저복합시설을 배후로 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다.

2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총 19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들어선다. 단지 남측으로는 300선석 규모의 마리나항, 북측으로는 여의도 공원 1.5배 크기의 공원을 끼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단지가 위치한 '웅천지구'는 여수 구도심과 웅천동 일대 전체면적 280만㎡로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여수시는 이 곳을 주거와 상업·문화·공원·마리나 시설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지난 3일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했고, 5만8139㎡ 면적에 150선석의 계류시설과 3층짜리 요트마리나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7월 웅천지구를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300선석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춘 마리나가 추가 개발된다. 2020년 마리나항만이 완공되면 1300여명의 고용효과와 19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여수시는 예측했다.

웅천지구 4년 만에 신규 공급에 '전국구 청약'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의 신도심으로 떠오른 웅천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여수에서 보기 드문 대형 건설사의 대단지 주거복합단지다. 특히 지역 내 가장 높은 최고 29층 규모로 지어져 향후 웅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한화건설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 웅천지구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지정되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 이에 여수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등 타 지역 수요자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여수시가 해양레져도시로 개발되면서 전국의 투자자들이 주목해 지난해부터 여수시 내 분양 단지마다 1순위 청약 마감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단지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치열한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지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단지 남쪽으로 마리나항 요트계류장, 단지 뒤편으로 웅천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공원의 더블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도 가깝고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개교를 앞둔 송현초를 비롯해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부지가 있다. KTX여수엑스포역,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내로 연결하는 이순신 대교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홈매니저 시스템부터 결로 없는 단열재…'최신 설계' 대거 적용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는 첨단시스템이 대거 적용된다. 우선 에너지조회뿐만 아니라 조명, 가스, 난방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조정할 수 있는 '홈매니저'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고 세대난방시스템, 실별온도제어시스템, 세대내부(일부) 및 지하주차장 LED조명, 원격검침시스템, 일괄소등시스템, 각방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전기차 충전소,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등 다양한 관리비 절감 기술이 적용된다.

안전과 보완에도 공들였다. 전 세대 거실 및 발코니(1층, 2층, 최상층)에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고,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다음 주 여수시의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라며 "분양가 상한제 지역인 만큼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될 것으로 보이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웅천지구 사업지 인근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현재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분양홍보관을 여수 문수동 805-14에 마련해 사전 분양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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