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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 신메뉴는 매출 성장 동력이죠"


입력 2017.04.25 13:48 수정 2017.04.25 13:51        PR 기자

올리브유·카페형 매장·차별화된 맛으로 승부

전남영남점을 운영하는 강금대 사장님 부부. ⓒBBQ 전남영남점을 운영하는 강금대 사장님 부부. ⓒBBQ

비비큐 전남영남점을 운영하는 강금대(52세) 사장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비비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 사장의 매장은 지방에 위치해 있지만, 인근에는 먹자골목, 군청, 학교, 주택단지가 있어 수도권 못지 않은 알짜배기 매장이다. 강 사장의 매장은 내점고객과 배달고객들이 꾸준한 방문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나눈 만큼 돌아온다, 강금대 사장의 ‘정(情) 마케팅'

강 사장의 매장에서 특별한 '정(情)'을 느낄 수 있다. 그의 경영 철학은 '나눌 수 있는 만큼 아낌없이 드리자'이다. 강 사장은 도시가 아닌 지역 읍내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동네 분들에게 넉넉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특별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는데, 그는 손님들이 치킨을 기다리면서 드실 수 있도록 콘 샐러드나 감자튀김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동네 아이들이 하굣길에 매장을 방문하면 간식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는 입맛과 취향은 미리 파악해 소스나, 절임 무 등을 넉넉하게 제공한다. 이렇다보니 손님들이 오히려 매장에 이익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강 사장은 먹는 것으로 야박한 것은 시골의 인심이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이 나눈 만큼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믿는다고 한다. 그의 따뜻한 정을 느낀 손님들은 이내 매장의 단골 손님이 되었고, 매출은 3배 이상 늘어났다.

비비큐 신 메뉴…매출성장 동력

강 사장은 16년 동안 매장이 성장하기 까지는 비비큐의 신메뉴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첫 번째 성장동력은 올리브유다. 그가 매장을 오픈한 이후 얼마되지 않아 비비큐 황금올리브치킨이 출시됐다. 강 사장은 황금올리브유 먹어본 순간, 다른 치킨들이 따라 올 수 없는 맛이라고 확신했다. 그의 직감처럼, 매장에는 황금올리브치킨만 찾는 손님들도 늘어났다. 황금올리브치킨 덕분에 매출은 2배 상승했고, 그의 매장은 빠르게 자리잡아갔다.

배달형 매장의 주문이 늘어나면서 강 사장은 매장확대를 고민하게 됐다. 마침 그 때에 본사에서는 내점형 카페매장 모델이 나왔다. 그는 본사를 믿고 카페형으로 매장을 확장하기로 결정해 2010년 카페형 매장을 열었다.

그의 매장은 예상보다 훨씬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카페형 매장 메뉴에는 피자 및 사이드 메뉴가 추가됐는데, 영동지역 젊은 고객들에게 피자메뉴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비큐 피자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도우로 만들어 다른 피자와 차별화된 맛으로 영동점 대표 메뉴가 됐다.

강 사장은 카페형 매장이 본인의 기대이상으로 잘돼 오픈 초반에는 하루하루를 꿈같이 보냈다고 말한다. 카페형 매장오픈을 통해 그의 가게는 한단계 성장한 것이다. 그는 본사의 전략으로 가장 큰 혜택을 가맹점주는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도 황금올리브치킨이 있어 지금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고, 카페형 매장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한다.

가족과 함께 성장한 BBQ

강 사장은 슬하에 세 딸을 둔 딸 부자집 아버지다. 그가 비비큐를 운영하게 된 이유도 세 딸들을 잘 키우고 싶어서였다. 강 사장이 매장을 오픈할 당시만해도 큰 딸은 초등학생, 막내 딸은 세 살이었다. 강 사장은 비비큐를 운영을 통해 첫째 딸과, 둘째 딸을 국립대에 보냈고, 막내딸은 고등학교를 보낼 수 있었다.

강 사장은 비비큐를 통해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지원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비비큐 본사에서 장수 패밀리 가족에게 지원하는 패밀리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강 사장의 큰딸은 작년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둘째 딸은 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막내딸은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다. 세 딸을 총명하고 바르게 키우고자 했든 꿈이 이루어진 셈이다. 강 사장은 바르게 자란 세 딸을 보면 세상에 남부러울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의 가족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곳이라 큰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앞으로도 비비큐와 함께 인생의 좋은 추억들을 쌓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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