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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 돌풍 '콜드브루'의 계절이 돌아왔다


입력 2017.06.29 09:12 수정 2017.06.29 09:13        PR 기자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출시 1년간 1600만개 판매

차별된 신선함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제품 사진. ⓒ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제품 사진. ⓒ한국야쿠르트

지난해 커피시장을 휩쓴 콜드브루의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수많은 콜드브루 커피가 시장에 선보였지만 매출은 물론, 화제성에서도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는 단연 돋보였다.

SNS에서 제품 구입 '인증샷'이 도배를 이루고 한 야쿠르트 아줌마 찾기로 모바일앱 다운로드 횟수가 급증할 정도로 화제가 되면서 출시 1년간 약 1600만 개가 판매되는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의 성공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주효한 점은 그간 RTD(Ready To Drink) 커피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된 신선함이었다.

‘콜드브루’는 당해 연도에 수확한 햇원두만을 원료로 매일 로스팅 후 10일만 유통되는 신선 커피다. 이는 그간 시중에서 유통되는 RTD 커피들이 1달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의 유통기한을 보이는 것과 차별되는 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커피에서도 신선함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각케 했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믿고 즐길 수 있는 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열게 했다.

특히,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야쿠르트 아줌마로 대표되는 신선 유통시스템으로 로스팅 후 단 10일만 유통하는 신선한 커피를 매일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었다”며, “콜드브루 커피 고유의 깊은 맛과 향기는 물론, 차별된 신선함, 감각적인 디자인 등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고 했다.

여기에 커피숍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과 국내 RTD 커피 최초로 ‘텀블러형’ 디자인을 패키지에 도입한 것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젊은 층이 열광했다. 한국야쿠르트 모바일 앱을 통해 야쿠르트 아줌마를 만나고 제품을 구입하는 행위를 일종의 놀이로 받아들여지면서 앱 다운로드가 1년 만에 13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콜드브루 라인업도 더욱 확대했다. 올해 3월 선보인 ‘마카다미아 라떼’는 견과류의 황제로 불리는 마카다미아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신선한 콜드브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뉴욕타임스가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라떼로 선정한 ‘G&B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 ‘마카다미아 라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해석해 적용했다.

‘다크’는 보다 진하게 콜드브루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태어났다. 기존 아메리카노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약 10% 늘리고 로스팅도 강하게 했다.

콜드브루는 RTD 커피 최초로 텀블러 형 디자인을 도입해 편리함을 전하데 이어 디자인 면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는 월트 디즈니와 손잡고 한정 제품으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그려진 패키지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신제품 ‘다크’에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캐릭터를 입혀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김 이사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보다 특별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국내 커피 시장에 ‘콜드브루’ 커피의 대중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콜드브루 전 제품의 문의 및 주문은 가까운 야쿠르트 아줌마와 대표전화 또는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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