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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따옴’, 냉장주스 시장에서 강자로 급부상


입력 2017.07.27 16:57 수정 2017.07.27 16:57        PR 기자

전체 주스 시장 감소에도 불구, 연 매출 20% 성장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따옴의 새로운 광고 모델 김지원.ⓒ빙그레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따옴의 새로운 광고 모델 김지원.ⓒ빙그레

기존 음료업체들이 주도해 왔던 냉장 주스 시장에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 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2012년 10월 출시한 빙그레 따옴은 출시 3년만인 2015년 연 매출 200억원(닐슨코리아 기준)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에는 TV 광고를 론칭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

시장조사 업체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2013년 약 7000억원 규모였던 전체 주스 시장이 지난해 약 6000억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옴 매출은 이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설탕, 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향 만을 사용했다.

따옴은 무엇보다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렌지는 세계 최고급 플로리다 A등급을, 사과는 경북 능금을, 포도는 콩코드 품종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제품에 담았다.

특히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주정부의 관리감독 하에 재배, 유통되며 껍질이 얇고 즙이 많아 주스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과육을 함유함으로써 실제 오렌지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따옴 자몽의 경우 국내 최초 100% 냉장 자몽 주스로 출시했다.

빙그레는 이런 성장세에 발맞춰 제품군 확장과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렌지, 사과, 자몽, 포도 주스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으며 소용량(220ml) 제품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용량(730ml/1600ml)제품도 내놓았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오렌지, 자몽, 사과, 포도의 과일 4종으로 판매하던 것에서 과채주스 2종을 추가로 출시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 것이다.

따옴 과일야채는 레드비트, 배 등의 과채를 섞은 레드믹스(Red Mix)와 브로콜리와 오렌지 등을 섞은 옐로우믹스(Yellow Mix) 2종이다. 빙그레는 두 제품 모두 영양과 맛을 고려해 6가지 이상의 과채를 조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거침없이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최애라’역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던 배우 김지원을 ‘따옴’의 광고 모델로 새롭게 발탁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 속 김지원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싱그러움이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울창한 나무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며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각종 합성첨가물이 상대적으로 덜 들어간 제품과 원료 자체의 맛과 영양을 살린 냉장 프리미엄 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따옴은 이런 소비자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R 기자 (p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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