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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에 구름…제주, 태풍 탈림 영향


입력 2017.09.14 20:10 수정 2017.09.14 20:10        스팟뉴스팀

아침 최저기온 12~21도…낮 최고기온 23~28도

미세먼지 농도 전국 '좋음'…오존 농도는 '보통'

내일인 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특히 제주는 북상하는 제 18호 태풍 '탈림'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는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150㎜ 이상인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강풍이 불고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고,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1.5~4.0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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