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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3888억원 회장... 신부는 한국 출신의 여배우?


입력 2017.10.16 14:40 수정 2017.10.16 14:49        박창진 기자
ⓒ사진=트위터 캡쳐 ⓒ사진=트위터 캡쳐

에어아시아 회장의 결혼식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16일 오후 2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에어아시아’가 떠오르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에어아시아 회장의 신부가 한국 출신의 여배우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에어아시아에 대한 궁금증이 급부상 중이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저비용 항공사로, 허브 공항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으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쿠칭 국제공항, 페낭 국제공항도 허브공항에 속한다.

더욱이 에어아시아는 초기 말레이시아 정부 중공업 회사 DRB-하이코무 자회사에 운영했으나 실적 부진으로 도산됐다. 이후 워너 뮤직의 아시아 지역 임원을 담당하던 토니 페르난데스가 지주 회사 튜닝 에어를 설립해 2001년 12월 2일에 에어아시아를 매입하며 업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국의 포브스는 올해 초 에어아시아 페르난데스 회장의 개인 재산은 3억4500만 달러(약 3888억원)이며, 이는 말레이시아 자산가 중 37위라고 보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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