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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FULL HD 24인치 초슬림 모니터 9만9000원에 판매


입력 2017.11.24 13:05 수정 2017.11.24 13:05        최승근 기자

티몬은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디지탈맥스의 신규 브랜드인 ‘MONI’의 첫 상품인 ‘FULL HD 24형 초슬림 모니터(모델명:LM240)’를 9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MONI 모니터는 티몬이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협업한 제품으로, 단독 판매를 기념해 정가 12만9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할인해 판매된다. 이는 동일 사양의 국내 중소기업 모니터와 비교하면 25% 이상, 대기업 모니터와 비교하면 무려 50% 가량 저렴한 파격적인 가격이다.

이 제품은 LG의 초슬림 AH-IPS 패널을 적용해 좌우상하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이 시청이 가능하며, FULL HD 네로베젤과 스틸 받침대 등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깜빡임 현상을 제거한 ‘Flicker Free’ 기능,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에코 세이빙 모드’ 등을 탑재해 부가적인 기능도 다양하게 갖췄다. 티몬과 손잡고 제품을 만든 디지탈맥스는 10년 동안 국내 LCD 디스플레이를 개발, 제조, 판매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번 기획 상품 외에도 티몬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다양한 가전, 디지털 제품을 여럿 선보인다. ‘다이슨 V8 앱솔루트엑스트라’ 모델은 78만8000원, ‘LG 냉장고 디오스 매직스페이스 S839SS3’2 모델은 120만6000원대, ‘오므론 혈압계 JPN601’은 기존 판매가에서 13% 할인된 10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캐논의 중급 풀프레임 카메라 ‘5D Mark 4’ 모델은 348만7500원에 판매하며 ‘바디프렌드 엘리자베스’ 안마기는 224만원으로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다.

더불어 국내 6개 카드사 국민, 삼성, 현대, 하나, 우리, 농협카드의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7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4000원, 50만원 이상 3만원, 80만원 이상 4만원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구경 티몬 프로덕트 본부장은 “FHD 24인치 모니터를 동급 최저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대형TV 이외에 소형TV가 필요한 고객, 1인 가구 혹은 자취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MONI 모니터를 구매하길 바란다”며 “이에 더해 티몬에서 준비한 다양한 가전, 디지털 상품들도 준비했으니 티몬에서 풍성한 블랙프라이데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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