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진에어, 상장 첫날 공모가 밑돌아


입력 2017.12.08 09:18 수정 2017.12.08 09:18        전형민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상장 첫날인 8일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시초가보다 5.76% 하락한 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3만1800원이었다.

2008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는 올해 하반기 대어로 손꼽힌다. 앞서 진에어는 이번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을 신규 기재 도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진에어는소형기와 중대형기를 모두 보유한 하이브리드 LCC로 한진그룹의 저비용항공사"라고 소개하고 "계열사 대한항공의 지원을 받아 사업초기부터 탄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이에 따라 일드가 다소 높음에도 경쟁사 수준의 탑승률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전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