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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BGF리테일, 분할 재상장 첫날 상한가


입력 2017.12.08 09:23 수정 2017.12.08 09:23        전형민 기자

BGF리테일이 분할 재상장 첫날인 8일 오전 상한가를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사업회사(BGF리테일, 신설법인)와 지주회사(BGF, 존속법인)로 분할 재상장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29.77% 상승한 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는 하한가를 보였다. BGF는 전거래일보다 29.94% 하락한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주회사인 BGF에는 사우스스프링스(골프장), BGF네트웍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계열사가 포함되고 사업회사인 BGF리테일은 편의점 사업과 관련된 계열사(BGF푸드, BGF로지스)를 보유하게 된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내년에 매출액 6조2000억원, 영업이익 24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상생 협약에 따른 본사 지원금 450억원 때문에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 있지만 해당 비용지원이 없으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5%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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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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