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화케미칼, '도전, 한화케미벨'로 특별한 송년회


입력 2017.12.08 10:49 수정 2017.12.08 10:54        이홍석 기자

7일 더 플라자 호텔서 전직원 퀴즈대회 ‘도전, 한화케미벨’ 열려

정답 맞추면 기부금 적립, 소외이웃 전달...애사심-임직원간 화합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앞에서 2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임직원 퀴즈대회 ‘도전, 한화케미벨’에서 출전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케미칼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앞에서 2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임직원 퀴즈대회 ‘도전, 한화케미벨’에서 출전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은 7일 오후 연말을 맞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퀴즈대회 ‘도전, 한화케미벨’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룹과 회사의 역사, 경영철학, 사업내용, 업무관련 지식 등에 걸쳐 총 30문제가 출제됐으며 끝까지 살아남는 직원 1명이 우승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6개월 간 전국의 사업장에서 예선을 거쳤으며 부문별 대표로 선정된 60명의 직원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본선에 참가한 직원들은 물론 응원 열기가 더해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최종 우승은 여수공장 기술관리팀 이병하 대리가 차지했다. 또 행사 전후로 대형 포토월 사진 촬영, 행운권 추첨, 위시트리 만들기 등의 간이 이벤트로 송년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의미를 더했다. 특정 문제에서 목표한 정답 인원수를 달성하면 문제마다 30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벤트로 이 날 목표 금액이던 총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 기부금은 연말에 김창범 부회장과 함께 퀴즈에 출전한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행사로 임직원간의 화합은 물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됐다"며 "또 이웃과의 나눔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