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복면가왕', 레드마우스에 대항하는 가왕 후보 등장


입력 2017.12.10 16:50 수정 2017.12.10 10:38        부수정 기자
복면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대항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MBC 복면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대항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MBC

복면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대항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이번주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두 여성 복면가수들이 막상막하의 듀엣곡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솔직한 감정을 노래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고.

이 중 한 복면가수는 청아하고 깨끗한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판정단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작곡가 유영석은 "저분은 가면을 오래 쓰실 분이다", "가왕과 붙게 되면 흥미진진할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대세 보이그룹 SF9의 '얼굴영재' 로운 또한 "내 취향 목소리"라고 전했다.

한편, 다른 복면가수는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김현철은 "풋풋하고 싱싱한 목소리" 라며 혀를 내둘러 음색 대 가창력의 정면승부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두 복면가수는 강추위를 녹이는 필살 애교까지 선보였다. 복면가수들의 깜찍한 애교에 평소 개인기에 평정심을 유지해온 김구라마저 흐뭇한 미소를 보였으며, 유승우는 "두 분 애교를 녹음해서 밤마다 듣고 싶다"며 수줍은 소감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