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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나눔재단, 초등학생 70명과 뮤지컬 드림라인 공연


입력 2017.12.11 13:44 수정 2017.12.11 13:44        부광우 기자

문화 복지 사업 별별작업실 통해 마련

KDB나눔재단 관계자들과 서울·경기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이 9일 서울 대학로에서 뮤지컬 드림라인을 공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DB산업은행 KDB나눔재단 관계자들과 서울·경기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이 9일 서울 대학로에서 뮤지컬 드림라인을 공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DB산업은행

KDB나눔재단은 지난 9일 서울 대학로에서 서울·경기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70명과 함께 뮤지컬 드림라인 공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DB나눔재단의 문화 복지 사업인 별별작업실을 통해 마련됐다. 별별작업실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김춘경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예술 교육팀, 이윤선 서울여대 교수 바롬인성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감성교육을 실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 해 동안 19회 기관파견교육과 캠프, 관람 2회, 문화기행 1회, 찾아가는 공연 1회가 진행됐다. 이번에 참여아동 70명이 스스로 만든 대본과 노래가사로 자신의 이야기를 뮤지컬 드림라인에 담아, 울림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별별작업실 교육 기간 제작된 모든 예술작품의 수익은 굿 워터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돼 아프리카 어린들에게 깨끗한 물로 제공된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장기적인 비전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산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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