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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북한과 다양한 형태의 접촉 가능"


입력 2017.12.13 15:05 수정 2017.12.13 15:15        이충재 기자

틸러슨 '북한 만나자'는 발언에 "'도발 중단 후 대화' 입장 강조한 것"

청와대는 13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전제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한데 대해 "한미 양국은 다양한 형태의 접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청와대는 13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전제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한데 대해 "한미 양국은 다양한 형태의 접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청와대는 13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전제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한데 대해 "한미 양국은 북핵 불용 원칙 견지하에 평화적 방식의 완전한 북핵 폐기라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된다면, 다양한 형태의 접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입장발표를 통해 "틸러슨 장관의 발언은 북한이 도발과 위협을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해야 한다는 미측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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