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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 도자기 예술가 막달레나와 협업 컬렉션 출시


입력 2018.02.13 17:02 수정 2018.02.13 17:02        손현진 기자

올해 첫 아티스트 협업 컬렉션으로 베네수엘라 출신 도자기 예술가가 참여

마르니, 도자기 예술가 막달레나와 협업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마르니, 도자기 예술가 막달레나와 협업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마르니(MARNI)가 올해 첫 아티스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르니는 오랜 시간 예술계와 밀접하게 교류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협업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주인공은 베네수엘라 출신 예술가 막달레나 수아레즈 프림케스(MAGDALENA SUAREZ FRIMKESS)다. 마르니는 그의 솔직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에 매료돼 올해 첫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도자기 아트로 유명한 막달레나 수아레즈 프림케스는 자신이 입양된 도시인 캘리포니아에서 남편이 만든 도자기 위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아이의 순수한 이미지, 광고의 슬로건, 가족의 초상화, 베니스의 해변 등 다양한 주제로 평범하지 않은 상상력을 표현한다.

마르니는 이번 컬렉션에서 막달레나 수아레즈 프림케스의 작품이 디자인 된 쇼퍼백과 의류를 선보인다. 자연과 어우러진 평화로운 마을과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가방과 의류에 프린트 돼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을 준다. 전국 백화점 내 마르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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